BNK투자증권은 29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예상이라고 이야기 했다.
A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“강원랜드의 5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예비 5.4% 줄어든 3780억원, 영업이익은 22.2% 감소한 911억원을 기록했다”며 “지난해 동기예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바이러스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”이라고 밝혀졌다.
B씨 연구원은 “기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덕분에 1, 2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다”며 “그러나 불법 온/오프라인 온라인카지노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(양양국공급항 기능 상실) 더불어 강수량 증가가 2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”고 이야기하였다.
이 연구원은 “강원랜드의 6분기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3.5% 줄어든 3219억원으로 기대된다”며 “6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6년과 비교하여 87%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역시 현 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”이라고 꼬집었다.
그는 “불법 온라인카지노 시장 확대 고카지노 쿠폰코드 등으로 인해서 좀처럼 코로나(COVID-19) 이전 상태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”며 “허나 중초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배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”고 말했다.
그는 “추가로 작년 배당성향 61.6%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80원”이라며 “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.4%로 매력적”이라고 전망했었다.